뉴욕타임즈에 실린 폴크루그먼 컬럼 (2015년 4월 17일자)
평소 그의 스타일 대로 실명을 거론하면서 화끈한 독설을 퍼붓는다.
요약하면,
– 2008년 금융위기에서 많이 회복한 미국에 비해 유럽은 아직도 헤매고 있다.
– 차이점: 미국은 재정적자로 불황을 대처했지만, 유럽은 긴축정책을 취했다.
– 유럽의 정책입안자들은 정치적 입장 때문에 새로운 경제 이론을 선택했다.
– 그러나 실상은 새로운 경제 이론보다, 옛날 경제학 (케인스 경제학)이 더 낫다.
+ 덧: 재정정책 논쟁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아래의 링크를 보기 바란다. 만화라서 이해하기 쉽(?)다. 만화의 저자는 중립적인 입장이다. (어떻게 보면 미묘하게 폴 크루그먼을 반대하는 입장에 서있는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