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무료배송에 대하여)
대단한 내용은 아니다. 가끔 레스토랑에 가면 식전빵을 공짜로 주는 데가 있다. 당연히 공짜는 아닐텐데, 그 메커니즘이 뭘까?
(image source: www.pixels.com)
추측하건데,
– 서비스 차원에서. 기분 좋은 손님은 다음에 또 온다.
– 손님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다른 음식 메뉴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 식전빵이 식욕을 돋구어서 더 주문을 하게 된다. (이건 왕성한 식욕의 10~20대 초반만 가능할 듯.)
– 식전빵이 음식 기다리는 손님의 심리적인 시간을 줄여준다. 오래 기다려도 짜증이 안나도록 하는 효과.
– 식전빵은 음료를 부른다. 보통 술이나 음료가 식사보다 마진이 높게 마련이다.
– 식전빵이 손님 배를 빨리 부르게 만들어 손님을 빨리 일어나게 하고, 이는 자리 회전율을 높인다. (어떤 식당은 손님당 매출보다 자리 회전율이 더 중요하다.)
참고자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