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벤앤제리스 Ben & Jerry’s라는 아이스크림 브랜드에 친숙할 듯. ‘벤앤제리스’는 그 맛도 맛이지만, 유머와 위트를 곁들인 포장으로도 유명하다.
버몬트산인 것을 항상 강조하는 이 ‘벤앤제리스’가 최근 버몬트산 정치인 버니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출시한지는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나는 오늘 알았다.) 이름하여 Bernie’s Yearning 버니의 열망이다.
먹을 때, 하위 90%의 민트 아이스크림 위에 얹힌 상위 10%의 초콜렛을 깨서 잘 섟어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아래 링크는 WSJ 관련 기사.
Vermont Ice Cream Legend’s Latest Creation: Bernie’s Yearning (WSJ, 1월 25일자)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지만 꼭 사먹어봐야 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