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ughter, Malala

Originally posted 06/15/2014 @ facebook

Celebrating Father’s day with a story of a farther. Very moving.

오늘은 아버지날이다.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축하는 중…ㅎㅎ

파키스탄 교육자의 이야기이다. 15분짜리 강연인데 매우 touching한다. 이분 딸은 2012년 감히 여자가 학교에 간다는 이유로 탈레반에게 총격을 받아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었다. 세상의 어떤 곳에서는 교육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도 생명의 위협을 감수해야 한다.

지금 16살인 이분 딸은 파키스탄 여성운동의 아이콘이다. 이 이야기에 좀더 관심있는 분은 아래 link를 확인해 보시길…
http://en.wikipedia.org/wiki/Malala_Yousafzai

우리나라도 불과 100여년전 교육이 이런 의미를 가졌던 시절이 있었다. (윤치호가 계몽운동을 벌이던 시절…) 그렇게 오래 갈 필요도 없이 우리들 할머니 시절만 올라가도 우리나라는 파키스탄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참고로 파키스탄 액센트 때문에 따라가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글 자막이 없으니 힘든 분들은 영어 자막을 켜놓을 것을 추천한다. 인도/파키스탄 계열의 액센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난이도 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