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ly 사용기 (RSS Reader)

어제 포스팅한대로, 나는 RSS를 애용한다. 어제 Netvibes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면서 RSS Reader를 조사해봤는데, Feedly가 더 인기가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용해 봤는데 훨씬 편하다.

포스팅하면서 배운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찾아보다 더 좋은 걸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아마 Feedly를 쓰게 될 듯 하다. (이미 Netvibes에 있던 RSS를 다 가져왔다.)

일단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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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면을 보게 되는데, 굳이 RSS 주소를 알아낼 필요 없이 검색창에 바로 주소나 Site 이름을 치면 된다. 대부분 Site가 검색으로 나오는 데, 아주 작은 site 같은 경우 (이를테면, 내 블로그라던지…) 아래와 같이 직접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참고로 내 블로그 주소는 http://www.isaacinseoul.wordpress.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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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가독성도 더 뛰어나고 모바일 기기와의 궁합도 좋다. 다른 사람들의 Feed를 보고서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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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된 글들을 제목만 이렇게 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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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식으로 이렇게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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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이렇게 저장해둘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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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주제가 있다면 따로 추천목록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Finance 관련해서 이런 유명한 블로그들을 팔로잉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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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도 마찬가지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로 인기있는 블로그(또는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면 해쉬태그(#)로 Cars라고 검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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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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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Feed를 저장해둔 목록을 주제별로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하시길.

블로그를 구독하려면 (RSS 리더 소개 글)

블로그가 한물 갔다고는 하지만, 나는 여전히 블로그 세계를 어슬렁 거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미지 보다는 글을, 짧은 감상보다는 긴 이야기를 즐기는 나는 블로그가 더 좋다.

블로그의 단점은 흩어진 포스트들을 일일이 다니면서 수집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블로그를 몇달 째 방치하다가 불시에 글을 올리기도 하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몇 주 마다 방문하는 일은 시간낭비이다.

나는 작년부터 RSS(Rich Site Summary)를 쓰고 있다. (영문 위키피디아 RSS 설명) 이미 많은 분들이 RSS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RSS를 모르는 슬로우 어댑터를 위해 소개글을 쓴다. (심지어는 블로그계가 예전만 못한 이 시점에…) 나는 원래 구글 리더를 사용했는데, 작년에 구글이 서비스를 접을 때 현재의 Netvibes로 옮겼다.

RSS를 이용하면 블로그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좋은 글들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은 덤. 다른이의 글을 읽다가 옮겨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북마크를 하자니 관리가 어렵고, 그렇다고 긁어다가 퍼오기도 찝찝하다.

찝찝한 것은 블로그에 퍼다 나르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 이다. 부분 발췌는 언제나 오해를 만든다. 또 어떤 이들은 글을 올릴 때, 가독성을 생각해서 그림의 배치나 서체 같은 사소한 부분도 신경을 쓰는데, 퍼오면 그런 게 다 무시된다. 만약 블로거가 글을 올린 이후에 수정을 하거나, (나는 자주 그런다. 포스팅 이후에도 평균 4~5번은 수정한다.) 삭제를 하는 경우, 글쓴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어쨌든…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내가 사용하는 RSS 리더는 Netvibe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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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블로그의 RSS를 긁어다가 저장해 두면 위와 같이 한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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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별표를 누르면 중요한 글 저장도 가능하다. (엄밀히 말하면 링크를 저장한다.)

단점은 처음에 세팅할 때, RSS 주소를 긁어모으기가 번거롭다. 터치 하나로 다 되는 모바일 환경보다는 조금 더 작업을 해야한다. 읽는 것만 따지면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에서도 불편함이 없는데, RSS를 처음 긁어 올때는 PC 환경이 유리하다.

그 과정을 좀더 상세히 소개한다.

내 블로그를 예로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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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를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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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복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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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버튼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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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app (+) 버튼을 누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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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주소를 입력 (내 블로그의 경우는 https://isaacinseoul.wordpress.com/feed/) 하고 (+)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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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래에 생성되는 (+) 버튼을 누르면 끝.

참고로, 한국 분들은 대부분 한RSS를 사용하는 듯 하다. Feedly 도 꽤 인기 있는 듯. 영어권 RSS 리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Google Reader Is Shutting Down; Here Are the Best Alternatives

+ 덧: 이 글을 쓰면서 검색하다가 Feedly를 알게 되었다. 살짝 둘러봤는데, Netvibes보다 더 편리한 것 같다. 내가 작성한 Feedly 사용기는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