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뒷이야기가 아닌 시작이야기.
“기이한 질환, 2006년 시작된 공포… 공기 중 떠다니는 그 무엇이 문제였다” (경향신문, 2013년 7월 26일)
의학을 연구하는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이 분들의 노력이 아니었으면 지금도 봄철 괴질로 불리는 폐질환에 이유도 모르고 사람들이 죽었을테다.
세상은 자기 자리에서 할 일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돌아간다.
+ 덧: 참고로 이 기사는 3년전에 쓰여졌다. 이미 사실이 밝혀지고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 까지 삼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