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 교수의 NYT 기고문.
공황의 심리적인 측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칼럼에 따르면 1929년 대공황도 불황을 예측하는 한 페이퍼에서 시작되었다고…
(image source: wikipedia)
해당 페이퍼 링크
전문가들은 뉴노말, 불평등, 세계화, 자동화 같은 우울한 이야기들을 입모아 이야기 하고, 모두 다 합리적인 이야기이지만, 결국 그 전망들이 실현되는 것은, 실러 교수의 말대로, 인간의 상상력 human imagination에 달린 일이 아닐까 한다.
시장통의 갑남을녀가 경제계에서 이뤄지는 모든 논의를 알 수도 알 필요도 없지만, 결국 그 전망은 정치인에게/주식시장에/유가에/유통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에는 갑남을녀도 체감하는 경기가 되는 게 아닌가.
+덧: 오늘 따라 잡담이 많다. 빨리 퇴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