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해리스 박사

양육가설을 쓴 주디 해리스 박사가 돌아가셨다고. (2018년 12월 30일)

Judith Rich Harris, 80, Dies; Author Played Down the Role of Parents (NYT, 1월 1일자)

그의 가설에 따르면, 아이들은 부모의 양육이 아니고 타고난 유전자와 또래 집단에 영향을 받는다. 책 읽으면서 공감했던 근거 중 하나는, 이민자의 아이들이 부모의 억양이 아닌 또래 집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이야기였다. 그러고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한국말을 1도 못하는 한인 2세들이 보이더라.

로크의 사상인 blank slate 이론과 계몽주의 교육관의 영향으로 교육/양육의 영향이 강조되었지만,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는 이야기도 이책에서 읽었던 것 같구.

여전히 논란이 많은 가설이라 얼만큼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으나, 자유방임형 (바꿔말하면 게으른) 아빠인 내게는 꽤 솔깃했던 책이었더랬는데…

책 마무리를 짓지 못했는데, 집에가서 이책이나 다 읽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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