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1차 데드라인(4/12)을 기다리며 예전에 페북에 올렸던 포스트를 옮겨둔다.
오늘자 NYT 기사. 브렉시트 시나리오 차트를 그리는 남자 이야기. 브렉시트 이슈를 follow하는 사람들은 한번 쯤 시나리오 플로우 차트를 봤을 꺼다.
The Man Trying to Make Sense of Brexit Is Tired and Would Like to Stop Now (NYT, 3월 29일자)
브렉시트 차트 그리던 사람 중 나름 유명하던 Jon Worth라는 친구가 이번에 28번째 개정판을 그리고 있고, 완전히 지쳐버렸다는 이야기. (4월 7일자 최신버전 아래 참조) Jon Worth는 4월 12일 브렉시트 데드라인 지나면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이봐 친구~ 4월 12일이면 정말 끝날거라 생각하나? 이 게임은 끝나봐야 아는 거라구~)
누구도 결말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브렉시트.
+ 덧: Jon Worth 블로그 링크를 남긴다. 오늘 기준으로 7월 4일 버전이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