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맨해튼 바람쐬러 갔을 때 남긴 메모.
어제 맨해튼은 날씨가 좋았다. 날씨가 좋은날 센트럴 파크는 산책을 하기도 좋고, people watching을 하기도 좋다.
누군가는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을 하는게 로망이라, 그꿈을 쫓아서 살다가 보니 뉴욕에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내는 맨해튼에서 학교 다니며 5년을 살면서도 1번을 가본게 전부였다는 이야기를 하며 웃었다.
마침 화창한날, 놀러나온 센트럴 파크 사람들을, 모자이크처럼 만든 동영상 클립보고서 공유한다.